다낭 자유여행 완벽 가이드|숙소·환전·교통·유심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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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지대에 위치한 600마지기 꽃밭은 매년 6월 중순이 되면 샤스타데이지가 흰색 물결처럼 펼쳐지는 풍경을 보여줘요. 특히 청명한 하늘과 함께 어우러지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기에도 제격이랍니다. 작년에는 한동안 개화가 늦어 걱정했지만, 올해는 기대 이상의 풍경이 펼쳐질 예정이에요.
경남 함양에 위치한 상림공원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네모필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네모필라는 파란 하늘과 꼭 닮은 푸른빛 꽃으로, 초여름의 상림공원을 더욱 빛나게 해줘요. 주변 숲과 연못, 다양한 꽃들과 함께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통영은 6월이면 수국이 절정에 이르는 대표적인 지역이에요. 아름다운 수국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명소 두 곳을 소개합니다.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아직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수국 명소입니다. 조용하게 산책하며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24년 수국축제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이에요. 자연 속 힐링을 원하신다면 꼭 가보세요.
강원도 영월의 숨겨진 정원, 연당원은 노란 금계국이 대지를 가득 덮는 환상적인 공간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혼자 또는 연인과의 방문에 특히 적합해요. 6월 중순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7월엔 유럽 수국도 개화해 또 다른 즐거움을 줘요.
정선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 슬로프가 여름이 되면 샤스타데이지로 화사하게 물들어요. 산 중턱까지 카트를 타고 꽃길을 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며, 덕분에 방문객이 많지 않아 여유로운 감상이 가능해요.
철원 고석정 꽃밭은 매년 화려한 꽃들로 뒤덮이는 대규모 꽃밭이에요.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개화가 늦어져 6월 초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개화 이후 방문하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6월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계절 꽃들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기예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번 여름엔 소개해드린 여행지들 중 한 곳을 꼭 찾아가보세요. 당신만의 소중한 여행 추억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