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부터 봄까지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의 섬, 여수 오동도!
사계절 내내 붉게 물드는 동백섬, 여수 오동도를 아시나요? 자연과 전설, 트레킹과 관광이 어우러진 이 섬은 국내 대표 겨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오동도의 매력과 코스, 전설, 동백꽃 시즌과 더불어 동백열차 요금, 유람선, 음악분수 시간까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 목차
🌺 오동도는 어떤 곳인가요?
여수시 중심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오동도는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덮인 ‘동백섬’입니다. 이름은 섬이 오동잎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지어졌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방파제 길을 따라 진입할 수 있으며, 동백열차 또는 도보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동백꽃 명소, 언제 가야 예쁠까?
오동도는 약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1월부터 3월까지 꽃이 만개합니다. 특히 2월 말~3월 초 사이에 가장 화려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눈 위에 붉게 피어난 동백은 ‘여심화(女心花)’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상징적입니다.
🚶♀️ 오동도 산책 코스 완전정리
- 입구 → 방파제 (768m): 동백열차 또는 도보 이용
- 중앙광장: 음악분수, 거북선·판옥선 모형, 여순사건 기념관
- 테마공원: 25m 등대, 맨발공원, 시누대길
- 순환 산책로: 섬 외곽을 따라 동백숲과 기암절벽 감상
🚋 동백열차, 주차, 유람선 정보
📌 동백열차 요금
구분 | 탑승요금 | 비고 |
---|---|---|
일반요금 | 1,000원 | 편도 요금 |
할인요금 | 500원 | 65세 이상, 여수시민, 7~9세, 대학생 등 |
🕒 동백열차 운영시간
- 운행시간: 09:30~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 겨울(1~2월) 동절기 운행: 09:30~17:00
- 탑승 위치: 오동도 입구 – 음악분수대 앞
🅿️ 주차 요금
종류 | 1회 주차요금 | 1일 주차권 | 50% 감면 | 비고 |
---|---|---|---|---|
일반차량 |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 / 월 최대 5,000원 | 없음 | 경차,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공해 차량 | 지참서류 확인 필수 |
🚢 유람선 안내
- 유람선터미널: 061-661-0077
- 예약문의: 061-644-6255, 061-664-2936
🎶 음악분수 운영 시간
운영 | 주말 | 음악분수 | 연출시간 |
---|---|---|---|
11:00~20:00 | 10:00~20:00 | 15분~30분 간격, 매시 정각 1회 | 평일 11:00~19:00 / 주말 10:00~19:00 |
📖 오동도에 전해지는 두 가지 전설
① 공민왕과 봉황 전설: 오동나무 열매를 노리고 날아드는 봉황을 막기 위해 왕이 나무를 베어버렸다는 이야기.
② 여심화의 전설: 정절을 지키기 위해 바다에 몸을 던진 여인을 기리는 무덤에서 동백이 피어나 여심화라 불렸다는 설화도 전해집니다.
📸 오동도 가면 꼭 들러야 할 포인트
포인트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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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등대 | 1952년 점등, 여수항의 길잡이이자 최고의 조망 명소 |
음악분수공원 | 야간 조명과 함께 다양한 음악에 맞춘 분수 쇼 운영 |
여순사건 기념관 | 여수의 현대사와 지역 역사 콘텐츠를 관람 가능 |
기암절벽 산책로 | 병풍바위, 소라바위, 코끼리바위 등으로 이색 볼거리 제공 |
😊 마무리 인사
여수 오동도는 단순한 자연 명소를 넘어, 동백꽃의 절경과 전설, 문화유산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시누대길을 걷고, 음악분수의 물결에 마음을 씻기고, 등대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바다를 가슴에 담아보세요.
이번 주말, 붉게 물든 오동도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소중한 여행에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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